102. I'm doing okay. 난 잘 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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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말인 

How are you?
How are you doing? 

질문의 대답.

I am doing 하고 있어 = 지내고 있어

okay 괜찮게 

말하는 표정과 분위기에 따라

전달되는 느낌을 나눠봤어요.

1. 😀괜찮게 잘 지내. (긍정적)
2. 😐그럭저럭 뭐 괜찮아. (중립)
3. 😞괜찮은 편이야. 그럭저럭이야. (살짝 부정적)

 

 

How are you?

How are you doing?

이런 인사에 물론

진심으로든 형식적으로든

I'm great. I'm good.

I'm doing good.

I'm doing well.

I'm doing okay😀

이렇게 대답하면 좋지요.

 

우리가 하는 '안녕하세요, 안녕'하는

인사말이 '안녕하게 잘 지내는지'

무탈함을 확인하고 평안함을 바라는

'안녕(安寧)'에서 왔지만

사실 그냥 인사말의 하나로 주고 받아요.

적당한 사이에는 형식적인 인사가

오가는 것이 서로 기분 좋고 편하죠.

 

하지만 좀 더 가까운 사이의

갓 이별한 친구나

아팠던 친구를 만날 때

'어떻게 지내? 좀 어때?'

질문을 하는 경우도 있어요.

 

친구 아빠가 혹시 최근에 편찮으셨다면

'아빠는 좀 어떠셔?'

이런 인사에는

인사를 건내는 사람도

대답하는 사람도

'진짜 안부'를 묻고 답하지요.

 

진짜 근황, 상태를 공유하고

이어지기 대화에서 더 자세한

얘기를 나누고자 할 때는

I'm doing okay.가 3번의 의미로

쓰일 수 있습니다.

 

How are you라는 인사와 대답을

영어 초보로 처음 배울 때는

우리말과 참 다르다고 생각해서

하면서도 어색하고 뻘쭘하고..

외운 문장 말하는 것처럼

뭔가 민망했는데

이젠 '다 똑같네' 생각하게 되서 그런지

편해졌어요ㅎㅎ🙂

 

https://youtube.com/shorts/WWUOoSkXH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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