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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out of my hands, It's bigger than me 어떻게 다를까?

by 뒹굴신 2024.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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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댓글이 길어질 것 같아 포스팅으로 남깁니다. 댓글에 남겨주신 4가지 표현은 뭉뚱그려보면 전부 '어찌할 수 없다'는 말이긴 하나 쓰인 단어에 따라 조금씩 다른 뉘앙스를 가져요. 그래도 두루 사용할 하나, 가장 많이 쓰는 표현 하나만 남기라면 주저 없이 It's out of my hands 하나라고 생각하는데요. 가장 먼저 떠올랐고 익숙한 느낌이라 하시니 걱정하시거나 혼란스러워할 필요는 전혀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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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It's out of my hands.

말씀드렸듯 It's out of my hands 가 많이 쓰이는 편입니다.

손쓸 수 있는 영역 밖, '내 관할 밖'이라는 뉘앙스가 강해요. 
이 문장은 손 밖을 벗어났다는 비유적인 표현을 쓴 것이지요.

 

The decision has already been made.

It's out of our hands now.

이미 결정이 내려졌어.

이젠 내가 손을 쓸 수 없어.

 

2. It's out of my control.

It's out of my control은 통제 가능 범위 밖.

1번이 '손'이라는 비유적인 문장이었다면
2번은 '통제'라는 단어를 직접적으로 썼네요.

1번과 바꿔 써도 무방한, 정말 많이 쓰이는 문장입니다.

 

Once I submit the report,

it's out of my control.

보고서가 일단 한 번 제출이 되면

내가 뭐 어찌할 수 없는 일이야.

 

3. It's out of my depth.

3번부터는 알면 좋은,

더 디테일한 차이가 욕심날 때 챙기는 문장들입니다. 
It's out of my depth는 '깊이'라는 단어가 있는 만큼

내 능력의 깊이=역량 밖이라는 능력, 지식 부족에 초점을 맞춘 표현.

 

This technical issue is out of my depth. 

We need an expert.

이런 기술적인 문제는 내 능력 밖인걸.

전문가가 필요해.


4. It's bigger than us.
It's bigger than us는 크기가 더 크다하니 규모나 중요성 면에 초점을 둔 표현입니다. 


Climate change is a global issue.

It's bigger than us.
기후 변화는 세계적 이슈야.

우리가 해결할 수 없는 규모지.

 
정리.

네 가지 표현을 서로 바꿔 써도 크게 무리는 없지만

상황과 따라 더 찰떡같은 표현을 골라쓸 수 있어요.

 

아주 세세한 부분까지 암기하고 상황에 맞춰 쓴다는 것이 힘들 수 있지만

각 문장 속 포인트 되는 단어가 가진 의미와 연결해서 기억해 두면

두 번, 세 번 반복적으로 이 문장들을 접했을 때 빠르게 익숙해질 수 있어요.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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