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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I'm torn. 반반이야. 고민 중이야.

by 뒹굴신 2023.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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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중'이라는 말을 꽤 자주하는 편인데 잘 들어맞는 '고민'이란 딱 한 단어는 영어에서 찾기가 힘들어요. 치킨 먹을지 피자 먹을지, 이거 입을지 저거 입을지 그리 심각한 고도의 고민은 아니지만 또 고민이란 단어 말고는 우리는 할 말이 없잖아요? ㅎㅎ 이럴 때 쓸 수 있는 말이 I'm torn.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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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구글 검색 결과

you cannot decide 넌 결정할 수 없어

which 어떤 것을

to choose, 선택할 지

and so you feel 그리고 그래서 넌 느끼는 거야

anxious or troubled 불안한 상태나 힘든 상태를

 

2. I'm torn. 반반이야.

✔ torn은 동사 tear이 낳은 형용사예요.
tear 찢다 -tore 찢었다 - torn 찢겨진 상태

 

종이를 절반으로 쫙 찢어 들고서 
왼쪽 거 할지 오른쪽 거 할지 

둘 사이에서 아직 못 정한 것처럼 

내 맘이 반반으로 갈려서

고민중이라는 말입니다.

 

보통은 두 가지(그 이상도 가능) 옵션을 두고

그 사이에서 내가 고민하니까

between 이 잘 어울려요.


I’m torn between chicken and pizza.
내 맘이 반반으로 찢겨진, 나뉘어진 상태야

치킨과 피자 사이에서.

 

발음은 앞에서 부터 순서대로 

천천히 느린화면처럼, 엿가락처럼

다 이어서 소리내보세요.

암~ㅌ~오~r 까지 소리내고 나서는 

혀를 앞니 뒤에 뿌리 부분,

입천장 시작하는 곳에 혀를 위치시키고 끝.

 

 

 

https://youtube.com/shorts/weZxjFVLQmM

 

- YouTube

 

www.youtub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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